안녕하시렵니까?
두통은 인간에게 정말 흔한 증상 중 하나인데요 자주 생기는 증상이고 불편하지만 대수롭지 않게 넘기시는 분들이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대부분 걱정할 정도는 아니지만 두통이 자주 발생한다면 절대 방치해서는 안됩니다 오늘은 그렇다면 머리가 따끔따끔 아픈 원인은 무엇인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두통이 발생하면 몇 시간 내로 사라지거나 장시간 지속 되는 경우는 편두통과 관련이 있거나 스트레스의 징후로 볼 수 있겠습니다. 또 당뇨병이나 다발성 경화증가 같은 머리가 따끔따끔한 증상을 보이는 질병이 있으므로 주의하시는 게 좋습니다. 뚜렷한 이유 없이 머리가 따끔따끔하거나 두피가 찌릿할 때 입, 혀, 귀와 같은 다른 부위들도 비슷하게 통증을 느낍니다.
그 원인은?
첫 번째, 스트레스와 불안
스트레스와 불안은 가장 흔한 원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증상은 가슴이 조이는 느낌과 어지럼증, 목이 멘 듯한 느낌, 신체의 다른 부위 따끔거림이 동반됩니다.
두 번째, 경추문제
경추가 수축하고 조이면서 나쁜 자세는 경추에 영향을 미쳐서 머리가 따끔거리는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지속되면 두통, 현기증과 목, 어깨에 따끔거림이 퍼질 수 있습니다.
세 번째, 편두통
편두통은 매우 흔한 질병이며 보통 심한 두통 전에 나타나고 두개골과 안면 마비가 동반됩니다.
네 번째, 라임병
라임병은 진드기에 물려 '보렐리아 부르그도르페리'라는 박테리아에 감염 됐을 때 발생합니다. 진드기가 24시간 이상 몸에 붙어 있어야만 질병을 옮길 수 있습니다. 증상은 머리, 손과 발에 따끔거림을 유발하고 오한, 발열, 목이 뻣뻣해지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다섯 번째, 헤르페스
대상 포진 때문에 따끔거림을 느낍니다. 수두 바이러스가 재발하면 따끔거림과 동시에 작열감과 통증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여섯 번째, 부비동염
부비동은 얼굴 뼛속에 빈 공간에 세균과 바이러스가 침투해 염증이 발생한 질환입니다 흔히 '축농증'이라고 불립니다. 부비동염은 얼굴 일부 신경이 자극되어 머리에 따끔거림을 느끼고 또 두통, 코막힘, 비염 증상이 있습니다.
일곱 번째, 당뇨병
당뇨병은 대개 사지에서 따끔거림을 느낍니다 얼굴과 머리의 신경 손상으로 인해 따끔거림이 생깁니다.
여덟 번째, 다발성 경화증
머리가 따끔거리는 느낌은 다발성 경화증의 전형적인 증상입니다. 이외에도 근육 약화, 동작 불일치, 현기증과 기억 상실 증상이 나타납니다.
오늘은 머리가 따끔거림 증상의 원인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이 글을 읽으시고 만약 본인도 따끔거림 증상이 있다면 병원에서 진단을 받으시는걸 추천드리겠습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오늘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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